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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교환학생 일기] "마이 썸머카" - 2019.06.18 오늘은 11시반부터 2시반까지 임베디드 수업. 중간에 쉬는 시간이 거의 1시간 정도 있었다ㅋㅋㅋㅋㅋㅋ (제랄드도 마지막 수업이라 살짝 의욕이,,? 얼른 끝내고 싶은 듯ㅋㅎ ㅋㅋㅋ) 쉬는 시간동안 과자 먹으면서 프로젝트 시연영상에 쓸 자동차 오리기 시작ㅋㅋㅋㅋ 수업 다끝나고 나서 마저 만들었는데 다 만드는 데에 한 시간이나 걸렸다 풀이 없어서 테이프로만 붙이느라 더 오래 걸린듯ㅠㅠㅠ 엄청 열심히 만들었는데도 허술하고 빈티나는 게 진짜 너무 웃음지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기만 해도 너무 웃겨서 하루종일 배잡고 데굴데굴 굴렀다ㅋㅋㅋㅋㅋ 원근법 이용해서 차에 기댄 것 마냥 사진도 찍고 기념사진도 찍고 시연영상까지 다찍었다ㅋㅋㅋ 너무 웃겨 암튼 할 거 다 하고나서는 집에 가기전에 마트에 장보러 갔다...
[유럽여행]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여행 #2. Serles 레일 카트!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강.력.추.천) 인스부르크는 비엔나와 비교하면 규모가 작은 소박한 도시이다보니, 그다지 놀거리가 별로 없어 보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산이 많은 인스부르크의 지리적인 요소가 녹아든, 특색 있는 즐길거리들이 분명 존재한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인스부르크의 Serles mountain(세알레스 산)에 있는 레일 카트이다!! 무조건 추천하는 액티비티! "Serles mountain 레일 카트"! 개인적으로 나는 레일바이크 같은 액티비티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국외여행 뿐 아니라 국내여행에서도 그런 기구(?)가 있다면 꼭 타는 편이다! 하지만 Serles(세알레스) 산에 있는 이 "레일 카트"는 그동안 내가 타본 그 어떤 놀이기구나 어트랙션보다도 최고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재밌었다!!! 레일카트 탑승 후에는 아마도..
[유럽여행]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여행#1 - 인스부르크 카드 (+현지인 꿀팁) 오스트리아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하자면, 잔잔하고 정적인 멋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 그 속에서 오는 평화로움과 여유을 만끽하려면! 오스트리아는 유럽 여행 코스에서 절대 빼면 안될 나라 중 하나이다. 실제로 유럽 여행을 다녀온 이들 중 꽤나 많은 분들이 오스트리아가 제일 좋았다며 추천해주곤 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주로 유명한 관광지는 빈(비엔나), 잘츠부르크 등등일 것이다. 그에 비해 인스부르크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한번 소개해보고자 한다. 인스브루크(Innsbruck)는 인강의 다리라는 의미로, 그다지 크지 않은 도시를 Inn강이 감싸고 있는 형태이다. 인스부르크는 도시 안에 어디에서, 어느 방향을 보던지 산이 보인다. 처음에는 "여기가 ..
[공대생 교환학생 일기] "모처럼 휴일" - 2019.06.16 오늘은 일요일. 간만에 주어진 휴일이다. 어제 새벽 늦게 잠들어서 오늘은 아침 늦게까지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 아점을 먹으려는데,,, 쌀이 없다는 게 이제야 떠올랐다 ㅠㅠ 일요일에는 마트가 열지 않눈다,, 그저께 만든 카레를 먹으려고 했는데 TT 식빵에 치즈와 카레를 얹어서 부드럽고 포슬포슬하게 먹었다. 식빵이 플레인하다보니 따끈한 카레이불을 덮고 부드러워진 식감이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렇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나서 또 뒹굴거리다가 니스 숙소를 예매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내가 결제를 하기로 해서, 같이 가는 일행들의 돈을 모아 결제후 에어비앤비에 예약확정 지었다. 저녁에는 큰 고민없이 메뉴를 정했다. 오늘 저녁에 해먹으려고 어제 미리 한인마트에서 쌀떡을 사두었기 때문이다. 간장 한 스푼,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