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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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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IBS(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기 1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은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했을 때 클린한데도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장이 제 할 일을 해내지 못하는 질병이다. IBS는 난치병으로 본다. 증상은 복통, 복부팽만감 등 사람에 따라 다르고 다양하다. 요즘 바빠서 식사 제멋대로에 배달음식에 음주에 신경 좀 덜 썼더니만 장이 또 자기주장해대기 바쁘다. 해야할 것도 신경 쓸 것도 많아서 알게 모르게 받은 스트레스도 원인일거고. 사실 지금 이런 걸 신경쓸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럼에도, 안좋은 몸뚱아리가 체력과 시간을 갉아먹는 지경에 이르러서, 부족한 것은 돈으로 메꿔가면서라도(?) 해볼 수 있는걸 다 해보기로 했다. 1. 내과, 기능의학과 방문 -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예약 완료 - 상담 # 기능의학과는, 미리 봐둔 병원에 방문할 계획이다..
(아무도 안궁금한) 생존신고 일기 와 뭐지 현생이 바빠 간만에 방문한 블로그 (사실 블로그 하나 더 파서 그거 쓰고 있긴 했음) 내 주력 블로그는 따로 있는데 왜 이게 조회수가 터져 어느새 텐따우전이 넘어버렸다 (내 기준에선 큰 숫자. 솔직히 만 단위면 크잖아요 에이) 사실 누군가 꾸준히 방문하는 건 아니고 그냥 오며가며 검색어에 걸려서 늘어난 조회수들이지만, 나도 내가 언제 남긴지 기억 안나는 글을 누군가 (스치듯 지나가며) 지금까지 봐주고 정보글 고맙다며 감사인사도 남겨주니 괜히 흐뭇하긴 하다. 과거에 내가 글 쓸 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 그때의 일상을 다시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도 그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일상적/정보성 잡다구니가 있으면 여기에도 종종 남겨봐야겠다. + 인스부르크 포스트 같은 경우, 당시 La..
과민성 대장증후군 영양제 후기 약 두 달전 샀던 영양제들 후기! 블로그를 카테고리로 나눠서 두 어개 관리중인데 티스토리는 너무 간만인듯...ㅎ 2021/01/08 - [역마살 다채로운 일기] - [아이허브 직구] 영양제 구매 - 과민성대장증후군 이겨내자.. [아이허브 직구] 영양제 구매 - 과민성대장증후군 이겨내자.. 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 장누수인지 n년째 장이 꾸준하게 안좋다. 장이 안 좋으면 - 활력 거지가 된다 - 쉽게 지치고 기력이 빠진다 - 쉽게 우울하고 무기력해진다 라고 한다... 요즘 간만에 일주일 yeeees.tistory.com 칸디다서포트와 비타민D, 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눈영양제와 비타민C까지 별 거 크게 없이 이것들만 두달 간 꾸준히 먹어줬다. 페퍼민트차는 보통 주 3회는 먹은 것 같다. 효과는 대단했다. 장..
공차 신메뉴 후기 - 딸기&치즈 (+멤버쉽 이벤트) 공차 신메뉴가 나왔다 ~~ 1월 13일부터 26일 동안엔 스탬프 3배 적립까지 해준다고해서 바로 주문함 내가 주문한건 체리바른 딸기 크러쉬, 딸기 쏙쏙 쥬얼리 밀크티 체리크러쉬는 친구꺼고 내껀 딸기쥬얼리다.나는 인공적인 체리향을 별로 안좋아해서 체리크러쉬는 쏘쏘....딸쏙쥬가 진짜 취저! 타피오카펄 한 우물만 팠었던지라 쥬얼리펄?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투명한 딸기색 펄 신기하네.. 타피오카보다 좀더 부드럽게 쫄깃한 식감이 딸기 밀크티에 잘 어울러진다. 그리고 왠지 딸기 알갱이가 느껴질것 같았는데 그러진 않더라만 그래도 엄청 맛있슴 결론 : 딸기쏙쏙쥬얼리밀크티 추천~
[아이허브 직구] 영양제 구매 - 과민성대장증후군 이겨내자.. 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 장누수인지 n년째 장이 꾸준하게 안좋다. 장이 안 좋으면 - 활력 거지가 된다 - 쉽게 지치고 기력이 빠진다 - 쉽게 우울하고 무기력해진다 라고 한다... 요즘 간만에 일주일 내리 장 컨디션이 굉장히 좋지 못한 관계로 식단조절이 어려운 상황이니만큼 영양제라도 사먹기로 결정 (포션 수혈이 시급하다,,,) [기존템] jarrow formulas 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 : 장 청소 등으로 유명한 유산균 제품이다. [구매한 것 목록] 1. 페퍼민트티 이전부터 페퍼민트가 장 염증 완화에 좋다고 해서 사두고 손닿는 곳에 배치해놓고 자주 먹는 편이었다. 페퍼민트 오일 알약을 판다길래 살까 고민 좀 하다가 일단 다음으로 미뤘다. * 참고로 페퍼민트 오일 알약은 "헤더스터미케어(heather's tum..
드디어 왔다! 타오바오 직구한 블루투스 키보드 (B.O.W) 저번주 수요일에 타오바오로 시킨 블루투스 키보드가 무려 8일 만에 도착했다 ~~~~ 내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점심 먹고 택배 온거 발견했을때 진짜 깜짝 선물을 받은 것처럼 행복했다ㅜㅜㅜ 이게 소비의 맛인가 매일 꼬박꼬박 배송상황 확인하며 기다렸던 나,, 그래서 더 기쁨이 큰 걸슈도 ㅎㅎ.. 진짜 신난 다ㅏㅏ 왠지 부실해보이는 배송패키지에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히 양품으로 무사히 잘온듯..!!! 지금도 이 키보드로 열심히 작성중이다 ㅎㅎㅎ 색감 진짜 미쳤다ㅜㅜㅜ 그나마 제일 비슷하게 색감 잡힌 건 바로 위의 이 사진이랑 이 글 마지막에 나올 동영상인듯 키보드 시키면서 깔맞춤 겸 같이 시킨 마우스도 무사히 잘 왔다. 위와 같이 건전지가 따로 들어있다. 마우스패드는 덤으로 주더라 ㅎㅎ 이게 5천원도 안..
나도 한다 타오바오 직구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기) 저번 키보드 글을 쓰며 와버린 뽐뿌... 결국 번거로워서 차마 도전 못하던 중국 직구에 까지 손을 뻗게 되었다..... 막상해보니 직구라는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진 않더라 사실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알아보고 비교하는 게 참 번거로운 일이다. (통장만 두둑했어도 뭐 제일 비싸고 좋은 거 사면 되지만, 우리 주머니는 얄팍하니까요 ...) 거기에 낯선 언어 특히 한자 간체자 같은 게 끼어들면 더 번거로워짐,, 그래도 그렇게 발품 팔아 알아본 만큼, 구매한 상품의 퀄리티와 만족도는 높아진다. (왜냐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더 품질좋고 저렴한 게 나오더라규여) 중국어 처음 봤을땐 어버버 두려웠는데, 막상 크롬 구글 번역기가 일 다해줘서 언어로 인한 불편함은 거의 없었다 ! 구매 방식도 뭐 배대지 주소 넣고, 카드 번..
나도 산다 블루투스 키보드 (후보군 추리기) 내가 원하는 제품상 : 가볍고 컴팩트해서 휴대성 좋고, 타자칠때 큰 힘이 들어가지않되 너무 얇싹하지않은 딱 노트북 같은 키감, 침대위에서도 쓸수있게 어느정도 탄탄한 제품 (소음은 크게 신경안쓰는 편. 도서관이나 독서실갈것도 아니고 카공족인지라) 후보 1. 로지텍 k480 약 3만원 너어무 유명해서 더 설명할 필요도 없는 k380의 형제모델. k380을 실제로 써봤는데 자판이 쫀득하긴 한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서, 노트북의 가볍고 경쾌한 타건감을 선호하는 나에겐 키감이 그저 그랬다. 그럼에도 유명세(그많은 찬양글에는 이유가 있겠지)+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홈이 있어서 k380을 제치고 후보에 넣었으나, 휴대용이라기엔 너무 무거운 무게감+가방에 넣고다니다간 자판 아작날 것 같은 구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