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도가봤다!흑백요리사식당-1] 조광201 (+숨겨진 좐맛탱 메뉴 추천 +만찢남 셰프님 만남) 지인 중 캐치테이블 예약 고수가 있어서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만찢남님이 운영하시는 조광201에 가보게 되었다.(진짜 고수인 게, 트뤼드(트리플스타 식당)랑 디핀(요리하는 돌아이 식당)도 예약 성공하셔서 같이 가기로 함)조광201은 저녁 타임의 경우 6시와 8시 딱 두 타임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8시 예약의 경우 일부 메뉴가 품절될 수도 있다고 한다.우리는 6시 타임 예약을 했다.장지역 근처 골목 안쪽에 간판 없이 위치한 조광201식당 안쪽 벽에는 이렇게 만화책이 있었다.참고로 '조광201'이라는 식당이름에서 201은 번짓수라고~같이 온 지인이 말했는데, 지금 주소 보니까 201번지 아니잖아 ;;네이버 지도에서 조회되는 메뉴는 몇 가지 없었는데 받아본 메뉴판을 열어보니 메뉴가 정말 다채로워서 고민이 많이 되었.. [내가기억하려고적는맛집3] 소금빵 맛집 - 미지의 공간 최근 성수역에서 핫하다는 소금빵 맛집에 갔다.10분 이상 웨이팅해서 먹은 소감은.. 엥 별론데 .?내가 전에 먹은데가 더맛있는디... *참고로 성수역에서 유명하다는 소금빵이 2곳 있다고 한다.(자연도 소금빵, 베통 성수라는데,. 내 의견 아니고 나도 주워들은 정보임)내가 둘 중 어딜 방문했는진 비밀이다.(엇 참고로 같이 먹은 지인은 맛있었다고 했다, 즉 지극히 취향의 영역이라 사람마다 선호하는 소금빵 스탈이 다를수 있다는 것)아 무 튼꽤나 기름진 소금빵을 간신히 씹어 삼키는 순간에문득 부산에서 먹었던 바-삭하고 담백한 소금빵이 떠올랐다.거기 정말 맛있는 곳이었구나 다시금 깨달으면서뒤늦은 후기를 남겨본다 - 위치 : 부산 해운대역 해리단길 소금빵 종류가 다양하다.내가 먹은 건 미니초코소금빵과 기본 소..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0. 여행 준비 (비행기 항공권 구매, 숙소 예약, 도시간 이동-기차, 버스,비행기 예약) N년만에 다시 떠나는 유럽진짜 상상만 해도 너무 즐겁고 벌써부터 설레는 기분... 크체력이 아직 그나마 팔팔할 때 유럽에 다시 가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교환학생을 유럽에서 하기도 했고 나름 유럽에서의 짬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기에....이번 유럽 여행을 다시 꼼꼼히 준비해보려 한다.1. 여행 날짜 선정빨간날이 몇몇 껴있고, 날씨가 화창한 5월초로 결정!휴가를 몰아넣어 2주 풀로 다녀오기로 결심했따 오예친구는 휴가를 그만큼 낼 수 없어서 스페인만 다녀오기로 했고,나는 먼저 포르투갈을 3박 정도 여행하다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친구와 접선 예정이다.2. 항공권 구매나는 포르투에 정말 너무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무조건 포르투갈 in 스페인 out 또는 그 반대의 경로를 찾고 있었다.스카이스캐너를 몇주 뒤적거리다 고.. [내가기억하려고적는맛집2] 이천 맛집 - 호운 (이천임금님쌀 맛 제대로) 차 타고 지나다가 지인이 추천해 준 맛집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길래 무념무상하게 방문했다 맛에 기절초풍 당장 블로그에 적어야해 하고 달려왔다 (당연히 내돈내산임) 쌀밥마저 맛있는 "호운" 이천이라 임금님표 이천 쌀에 대해서 기대감이 있었다. 기대가 이미 높았음에도 기대보다 더 맛있었던 윤기 자르르 쌀밥 ㅠㅠㅠ 받아서 향 가득 음미하고 한술 떠먹고 감탄 ㅠ0ㅠ 눌은 밥은 숭늉 해먹어야 정석이므로, 흰 밥은 따로 공기에 덜어두고 솥엔 숭늉물을 따라둔 뒤 뚜껑 덮어두고 keep 아 우리(4인)가 시킨 건 볼락 2인 정식 + 고등어 2인 정식 볼락에 대해 알못이라, 지인이 시키자고 밀어붙였을 때 이게 맞나 싶었는데 한입 먹어보고나선 볼락만 팠다 ㅠㅠㅠㅠㅠㅠ 진짜 부드럽고 쫄깃하고 혼자 다한다 생선이 이렇게 맛있다.. [내가기억하려고적는맛집1] 삼각지 맛집 - 심퍼티쿠시 용산점 항상 지날 때마다 창가 너머로 언뜻 보이는 레스토랑st 테이블들이 궁금했는데 어쩌다 운좋게 예약 없이 식사를 한 뒤 꽤 만족스러워 후기를 남겨본다. 심퍼티쿠시 용산점 보통은 예약제로 손님을 받는 듯 하다. 토요일 1시 피크타임에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당연히 예약은 풀이었다. 직원분이 4인 2인 테이블이 다르다며, 우리(4인) 앞에 이미 4인 웨이팅이 하나 있어서 오늘 점심은 아예 자리가 안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예약 없이 방문한 우리가 잘못이지 뭐, 예약만 걸어두고 그대로 나오려는데 방금 우리 앞 웨이팅 고객이 취소했다고 그냥 들어오라고 해서 그대로 비어있던 4인석에 바로 앉았다! 넘 럭키 *-* 요즘 어딜 가나 그렇듯, 여기도 메뉴는 디지털패드를 통해 둘러보고 주문 넣는 구조였다. 메뉴 하나 .. [🇦🇺호주여행] 멜버른 2-3일차 - 관광지, 맛집(하드웨어 소사이어티, 맨체스터 프레스, 피콜리나 젤라또) 커피 맛집, 브런치 맛집 멜버른인 만큼 끝장나는 아점을 먹기 위해 아침 일찍 나오려 했는데 오픈런 실패했다 ㅠㅜ "브릭레인"에 가서 레드 칠리 스크램블 에그를 먹고 싶었는데 10시에 갔음에도 이미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바로 포기하고 플랜B였던 "하드웨어 소사이어티"로 이동.. . . 퀸 빅토리아 마켓 소화 시킬 겸 걸어걸어서 마켓 당도 마켓 규모가 꽤 큰데 다양한 기념품도 많이 팔고 전체적으로 색감이 알록달록해서 볼맛이 난다. 시드니 패디스마켓이 기념품 싸고 종류 많데서 여기선 기념품을 본격적으로 사진 않았고 구경하다 삘 오는 것만 후닥 샀다 세인트 폴 대성당 앞 사거리 관광 무료 트램 타고 호시어 레인 쪽으로 넘어왔다. 사거리에 사람이 많아서 혼잡한데 기차역 앞에 작은 광장?에서 공연까지 하고 있어서 .. 정동진 2박3일 (in 2024) 여름마다 정동진으로 피서를 떠난 게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벌써 3년째다. 정동진의 장점은 일단 기차로 서울역에서 원큐에 갈 수 있다는 점! ktx로 서울역에서 2시간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참고로, 기차는 A좌석으로 예매하면 바닷쪽 뷰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소소한 꿀팁,, (올때 갈때 모두) 이번 숙소는 작년의 교훈으로, 정동진 해수욕장 바로 앞으로 잡았다. 3년 차 숙소 이력 1) 2022년 ㅌㅎ펜션 : 투룸+거실 구조로 엄청 넓은데 언덕 위라서 차가 있어야 함. 이때는 차 빌려서 강릉까지 돌아다녔다. 2) 2023년 ㄷㅇ리조텔 : 등명해변 바로 앞의 숙소인데 좁고 낣았지만 해변이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았다. 단, 밤에 택시가 안잡혀서 정동진에서 숙소까지 50분 걸어갔었음.. 3) 2024.. [🇦🇺호주여행] 멜버른 1일차 - 맛집,볼것,치안(노숙자썰. ugg가격. 피츠로이 마켓. 소품샵/구제샵. 룬크로와상. 타코맛집. 젤라또) 24.05.11.토 체크인 시간 전이라, 숙소에 짐만 놓고 제일 먼저 튀어간 곳은 바로 피츠로이! 토요일에만 열리는 피츠로이 마켓이 2시까지만 연다고 해서 얼른 마이키카드 충전해서 유료트램존인 피츠로이까지 향했다. 마이키카드는 호주 여행 다녀온 지인한테 물려받았는데, 오늘 하루 쓰면 더 쓸 일은 없을 듯 싶다. 아주 알맞게 딱 잘 썼다. 날씨를 미리 찾아봤을 때 내내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한 것 치고는, 하루종일 비 한방울 없이 적당히 청량하고 시원해서 날씨가 너무 좋았다. 길가에 펼쳐진 나무들이 주황노랑 물들어가는 게 정말 이젠 가을에 접어서고 있는 듯 하다. 이때가 12시 정오 무렵인데.. 비행기 내리기 전에 먹은 브렉퍼스트 기내식은 이미 소화가 됐지만.., 너무 배가 고팠음에도 피츠로이 마켓 보겠다.. 이전 1 2 3 4 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