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타고 지나다가
지인이 추천해 준 맛집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길래
무념무상하게 방문했다 맛에 기절초풍
당장 블로그에 적어야해 하고 달려왔다
(당연히 내돈내산임)
쌀밥마저 맛있는
"호운"
이천이라 임금님표 이천 쌀에 대해서 기대감이 있었다.
기대가 이미 높았음에도
기대보다 더 맛있었던 윤기 자르르 쌀밥 ㅠㅠㅠ
받아서 향 가득 음미하고 한술 떠먹고 감탄 ㅠ0ㅠ
눌은 밥은 숭늉 해먹어야 정석이므로, 흰 밥은 따로 공기에 덜어두고
솥엔 숭늉물을 따라둔 뒤 뚜껑 덮어두고 keep

아 우리(4인)가 시킨 건
볼락 2인 정식 + 고등어 2인 정식
볼락에 대해 알못이라,
지인이 시키자고 밀어붙였을 때 이게 맞나 싶었는데
한입 먹어보고나선 볼락만 팠다 ㅠㅠㅠㅠㅠㅠ
진짜 부드럽고 쫄깃하고 혼자 다한다
생선이 이렇게 맛있다고요?
아까 볼락 거절했던거 바로 미안해지는 맛

참고로 모든 2인 정식에는 제육볶음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육볶음도 진짜 열일한다
제육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제육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맛을 보여줌
바닥 보이게 박박 다 먹었다.

전체 메뉴 구성은 이런 식.
함께 나온 반찬과 국도 정말 정갈하니 정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집밥 느낌이다.

후기
진짜 깔끔하고 정갈하고 맛있었다.
한식의 정석, 한상차림 정식의 교과서 그 자체.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꼭 가봐야지 생각한 맛집.
(이런 맛집이 쌓이기만 하는 중..)
잼민이 입맛인 우리 4명이 참 맛있게 먹었지만,
사실 부모님들도 정말 좋아하실만한 그런 맛이다.
가평, 양평, 청평 등을 지나는 분들에게 강추할 그런 맛~~
나중에 또 갔을 때도 이런 정갈한 맛을 유지하고 있어주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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