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리뷰어/🍽요즘 한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기억하려고적는맛집2] 이천 맛집 - 호운 (이천임금님쌀 맛 제대로) 차 타고 지나다가 지인이 추천해 준 맛집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길래 무념무상하게 방문했다 맛에 기절초풍 당장 블로그에 적어야해 하고 달려왔다 (당연히 내돈내산임) 쌀밥마저 맛있는 "호운" 이천이라 임금님표 이천 쌀에 대해서 기대감이 있었다. 기대가 이미 높았음에도 기대보다 더 맛있었던 윤기 자르르 쌀밥 ㅠㅠㅠ 받아서 향 가득 음미하고 한술 떠먹고 감탄 ㅠ0ㅠ 눌은 밥은 숭늉 해먹어야 정석이므로, 흰 밥은 따로 공기에 덜어두고 솥엔 숭늉물을 따라둔 뒤 뚜껑 덮어두고 keep 아 우리(4인)가 시킨 건 볼락 2인 정식 + 고등어 2인 정식 볼락에 대해 알못이라, 지인이 시키자고 밀어붙였을 때 이게 맞나 싶었는데 한입 먹어보고나선 볼락만 팠다 ㅠㅠㅠㅠㅠㅠ 진짜 부드럽고 쫄깃하고 혼자 다한다 생선이 이렇게 맛있다.. [내가기억하려고적는맛집1] 삼각지 맛집 - 심퍼티쿠시 용산점 항상 지날 때마다 창가 너머로 언뜻 보이는 레스토랑st 테이블들이 궁금했는데 어쩌다 운좋게 예약 없이 식사를 한 뒤 꽤 만족스러워 후기를 남겨본다. 심퍼티쿠시 용산점 보통은 예약제로 손님을 받는 듯 하다. 토요일 1시 피크타임에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당연히 예약은 풀이었다. 직원분이 4인 2인 테이블이 다르다며, 우리(4인) 앞에 이미 4인 웨이팅이 하나 있어서 오늘 점심은 아예 자리가 안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예약 없이 방문한 우리가 잘못이지 뭐, 예약만 걸어두고 그대로 나오려는데 방금 우리 앞 웨이팅 고객이 취소했다고 그냥 들어오라고 해서 그대로 비어있던 4인석에 바로 앉았다! 넘 럭키 *-* 요즘 어딜 가나 그렇듯, 여기도 메뉴는 디지털패드를 통해 둘러보고 주문 넣는 구조였다. 메뉴 하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