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지/🇪🇺프랑스여행 (2026)

[프랑스 남부&파리 여행] 1. 샤를드골에서 니스로 환승 (파리행 아시아나 항공 & 니스행 에어프랑스 국내선 & 장거리 비행 꿀팁)

반응형



이전 게시물에 정리했듯이, 파리in-out이 가장 합리적이고 선택지도 다양하기 때문에
일단 아시아나 타고 파리 샤를드골까지 가서 샤를드골에서 니스행 비행기로 자가 환승하기로 했다.

샤를드골 공항에 5시에 랜딩한 뒤 다음 비행기가 9시20분 비행기였으므로
파리행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니스행 비행기가 당겨질 경우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예매시점에는 살짝 걱정했더랬다.
다행히 그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은 덕에, 오히려 시간이 남아서 대기하는 시간이 꽤나 길었다.
아, 오히려 파리행 비행기가 30분 정도 당겨진 탓도 있었다. >> 비행기는 이렇게 일정이 소소하게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주의




장거리 비행 꿀팁

작년에 이어 연달아 장기 비행을 경험하며 얻게 된 나름의 꿀팁!

1) 작은 텀블러 챙기기
출국 검사 시 액체류 제한이 있으므로, 물은 싹 다 버리고 들어오는 건 모두가 알 것이다.
하지만 게이트 구간에 들어오고나면 이제 자유가 생긴다.
대부분의 공항은 물을 무료로 제공하므로 (식수대 존재) (참고로 파리 샤를드골공항에도 존재함)
텀블러에 물을 담아서 비행기 타던지, 물을 하나 구매해서 물병 하나 챙기자!!!
(나는 200ML짜리 컴팩트하고 가벼운 텀블러를 챙겨갔는데, 아주 가벼워서 여행 내내 챙겨 다니며 물을 마실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비행기 내부는 너어무 건조하기 때문에 목이 쫙쫙 마르는 경험 모두가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일단 탑승하고 나서 물을 받을 때까지 최소 40분에서 1시간 정도 대기가 필요하고
물을 보통 작은 종이컵에 담아 주기 때문에 몇입 마시고나면 어디 두기도 애매하고
이거 한 컵 매번 또 달라고 승무원분께 요청하기도 살짝 죄송스럽다

bUT 미리 물병에 물을 담아서 비행기를 탔다면 ? 목이 타는 와중에 물 달라고 하려고 기웃기웃 눈치 볼 필요 없이 그냥 내 물 마시믄 됌
그리고 승무원분께 물 달라고 할때도 이 물병에 담아달라고 요청하면 종이컵보다 넉넉한 분량을 한번에 받을 수 있고
먹고 남은 물은 텀블러 잘 닫아서 앞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마실 수 있다

2) 막 굴리는 가방에 읽을 책이나 무언가 부피감 있는 것 담아오기
아시아나는 앞좌석에 거는 방식의 발받침을 허용하지 않는다
근데 장기비행에 발받침 없으면 다리 피로도가 확실히 더 심하다,,
그래서 내 경우, 기내에서나 여행 중에 읽을 만한 가벼운 책을 기내에 챙겨오거나 비행 전후 또는 기내에서 쌀쌀할 때 걸칠 가벼운 외투 하나를 챙겨온다
그리고 이것을 쓰지 않을 때에 가방안에 넣어서 신발 벗은 발 아래에 두면 은근 발받침 용도로 괜찮다 (참고로, 기내용 슬리퍼도 필수)

만약 담요나 베개를 주는 항공사라면 이것을 발아래에 둬도 괜찮긴 하다만,
베개는 등 뒤에 두는게 허리가 덜 아프고, 담요는 기내가 은근 추워서 계속 쓰게 되더라

3) 줄이어폰이나 무선헤드셋 유선 연결선 챙겨보기
항공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헤드셋의 경우 소리도 잘 안들리고 귀가 불편하다 기내 소음과 주변소리가 더 잘들림 ㅠㅠ
보통 그 화면 아래 2개의 구멍에 헤드셋을 꽂는 구조인데, 이 구멍 중 한쪽에 직접 유선 이어폰을 꽂아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무선헤드폰 구매시 구성에 포함된 유선연결선을 꽂아서도 가능함.
이렇게 들으면 훨씬 귀도 편하고 소리가 잘들리므로 장거리 비행에서는 챙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4) 기타. 있으면 좋은 것
목베개, 가습마스크, 기내용 슬리퍼, 헤드셋, 치약&칫솔, 인공눈물, 립밤, 모자, 태블릿






파리행 아시아나 항공 후기


1. 위탁 수화물 기준 23kg & 꽤나 철저한 수화물 무게 체크
셀프 체크인은 미리 온라인으로 마친 상태에서, 오전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백드롭을 위해 줄을 서려고 가니
직원분이 먼저 무게 제한 넘을 경우 추가 과금 될 것이라며 경고하셨다.
23kg 기준인데 24kg 정도 나온다고 말씀드리니 무게 맞추라고 하셔서 물건을 급히 뺐다..!


2. 마티나 라운지 사람 미어터짐
일찍 와서 라운지 카드로 마티나 라운지에서 배 좀 채우고 쉬다 가려고 했더니만
줄이 너어어무 길었다.


30분 가량 대기한 끝에 입장하고나니 보딩까지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ㅠㅠ
차라리 gate 랑 가까운 다른 라운지 갈 걸 살짝 후회...


엄마가 5월이 공항 성수기라더니 진짜 공항에 사람이 왜이리 많어요 다들 회사 안가고 어디들 가시나

이건 백드롭 웨이팅 줄...




3. 파리행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후기

1) 불고기 쌈밥


2) 소고기? 덮밥


3) 간식 - 브리또



구성이나 맛 자체는 대한항공이나 에티하드보다 별로인 것 같다구 느낌..
(에티하드는 밥이 엄청 맛있다기 보다는 매 끼니 상큼한 샐러드나 과일을 줘서 그게 좋았던 기억)
그래도 쌈밥은 아주괜찮았다 비행기에서 채소 먹으니 입이 프레시해지고 좋았음
모든 항공사는 기내식에 야채/과일을 포함해달라 ~~ (개취)


4. 참고 사항
- 아시아나 항공은 걸이형 발받침 사용 금지입니다! 어떤 승객이 썼다가 승무원분께 바로 저지당하는 것 목격함
- 아시아나 항공은 담요, 베개, 기내용 슬리퍼, 안대, 귀마개를 제공합니다
- 기종에 따라 다르겠으나, 머리 받침대 양 옆이 접히는 지 확인! 내가 탄 기종의 경우 헤드 양 옆이 접힐 수 있는 구조라서 그걸 접으니 훨씬 머리 받치기가 편했음







니스행 에어프랑스 국내선 후기


샤를드골공항 국내선은 2 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에어프랑스의 경우, 2F로 가야 했다

1. 파리 샤를드골 국내선 탑승 주의-사항
1) 무게 잘 맞추자!
이제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체크인 및 백드롭을 고객이 직접 셀프로 하도록 무인화 되었고
에어프랑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수화물 무게 측정이 아주 철저해졌다!
기계가 무게를 재서 조금이라도 넘치면 바로 과금된다. 따라서 무게를 아주 칼같이 맞춰야 함.

2) 샤를드골에서 수화물 무게 측정 불가?!
샤를드골공항에서 수화물 무게 못잰다고 보는게 나은 듯? 발견한 기계들도 유료로 무슨 동전 투입구 있고 아무도 안쓰고 있엇기 때문..
그래서 나같경 대충 무게 맞춰보고 백드롭 시에 무게 재봤다; 안되면 빽해서 짐 빼고 다시 시도.. 어차피 백드롭을 기계가 해줘서 눈치 한개도 안보는건 좋았다

3) 액체류/보조배터리류는 지퍼백에 각각 묶어서 보관
국내선 기내수화물 검사하고 게이트 넘어가는 곳에서 짐 검사를 꽤 빡세게 했다
내가 선 줄 왜이리 오래 걸리나 봤더니, 저 앞에 서양 언니 100미리 넘는 화장품들 다 뺏기고 ㅠㅠ
그리고 허가되는 액체류들도 지퍼백에 한번에 보관안했다고 한소리 들었음..
줄 진입할 때 지퍼백을 나눠주니까 미리 받아서
액체류들이랑 보조배터리들 각각 담아두자


2. 에어프랑스 국내선 기내식 후기
사실 1시간 반 짜리 비행이라 거창한 기내식이랄 건 없었고 다만 과자랑 물 줬다 (아마 맞을것이다)
나는 거의 24시간을 잠 못자고 파리행 비행기에서 3-4시간 쪽잠 잔게 다라서 저때 진짜 타자마자 기절...
눈 감았다 잠깐 떴을때 승무원 언니가 과자 나눠주고 있었고, 나보고 단거? 짠거? 물어보길래 으응.. 짠거 하고 받고 바로 다시 기절함
그래서 뭘 더 줬는데 내가 모르는건지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