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파리 여행] 2. 니스 - 공항근처 호텔 추천 & 교통권 총정리(꿀팁 포함) & 하루 여행코스
니스에 4일 정도 머물면서 어느 정도 니스를 통달하게 되었는데,
니스 자체는 볼게 많은 도시가 아니지만 5~8월 쯤에 방문한다면 해수욕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그 외에는 주변 소도시를 둘러보기 위한 거점지로 삼기 참 좋은 위치이다

숙소 추천
1. 공항 근처 숙소 : Residhome Nice Aeroport
밤 비행기로 도착할 경우 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하루 쉬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공항과 가까운 위치의 숙소를 잡았다.
공항 <-> Grand Arenas 구간은 트램이 무료이고, grand arenas 정류장에서 도보로 금방이라
트램 타고 내려서 구글맵대로 갔더니, 저 가는 길목 중간에 공사중이라서 길이 막혀 있음;;
아놔 밤 중에 겁나 뺑뺑 돌면서 헤맸다


그래서 위에 빨간 루트대로 가야한다 저 OKKO hotel 뒷편인데, 저기 뒤로 들어갈 때 계단 몇칸 있으므로 주의 ㅠ
그래도 숙소 위치는 공항에서 가까운 편이었고 내부 컨디션도 깔끔하니 만족스러웠다
시내 였다면 여러 박 묶었을 듯 ~








- 드라이기 성능 빵빵! 머리 잘 마름
- 샤워기 헤드 해바라기 아니라, 필터 바꿔 끼울 수 있음 (근데 난 굳이 안끼웠다)
- 수건 뽀송함 합격
아, 근데 다음날 체크아웃하려고 준비 다하고 짐 싸고 있는데 청소하시는 여자분이 갑자기 문 벌컥 여시고 미안하다 하고 닫으셨다; 다행히 준비다된 상태고 여성분이라 다행이긴 했다만 놀라긴 함
무튼 종합의견은.. 니스 공항 근처 숙소를 찾아보고 있다면 추천한다!!
니스 교통권 정리 및 추천
일단 니스에서 접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아래 3가지가 있다
(A) 시내를 돌아다니는 버스/트램
- 1회에 1.7유로이고 첫 태깅 후 75분간 무제한 환승 가능
- 2유로 주고 카드를 구매해서 충전해서 쓰곤 하는데 어플이 있어서 그럴 필요 없다!!
- "Lignes d'Azur Tickets" 앱 설치 > "Buy and validate with this phone" > "Multi Trips" 를 카드 등록해두고 그때그때 구매!
- 오늘은 좀 시내를 많이 이동할 것 같다 싶으면 1/2/7 day 이용권도 구매가능 (각각 7/13/20유로)
(B) 시외 타도시로 이동하는 기차
- 구간별로 요금 달라짐
- SNCF connect 앱으로 조회 및 구매 가능
(C) 마찬가지로 시외 도시로 멀리 이동하는 버스
- 2.1유로이며 어떤 버스가 해당하는지는 구글맵 경로 검색 시 나오는 금액으로 확인
그러면 내가 어떤 교통권을 어떻게 사면 되느냐? 는 아래 케이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 숙소가 중심지에 위치해있는지 여부
(2) 니스 근처 소도시를 투어할 예정인 경우
일단 대부분 니스까지 와서 니스만 보고 가는 경우는 없을테니 2번은 모두 해당한다고 가정하고 나면
숙소가 중심지에 위치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뉜다
여기서 중심지란? 경험을 기반으로 아래 지역을 중심지라고 조심스레 제안해보고 싶다

왜냐면 이 지역은 해변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구간이기 때문!
즉 이 지역에 숙소를 잡으면 여행이 좀더 편해진다는 것~ 다만 그만큼 비싼 구역이다 ..
교통권 구매 제안
(1) 숙소가 위 중심지에 위치한 경우
- 시내 이동 : 보통 도보로 이동하고, 필요 시에는 위 (A) 버스/트램 무제한 1회 이용권을 어플에서 그때그때 구매해서 이용!
- 시외버스 이동 : 기사님께 티켓 구매 (사실 나도 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름..)
- 시외 기차 이동 : sncf connect 앱을 통해 구매하여 이동.
=> 이때! 혹시 하루 기차 이용 금액이 1인 기준 20유로 초과 / 2인 기준 25유로 초과 시에는 pass journee를 구매하면 기차도 하루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2) 숙소가 중심지 외 지역에 위치한 경우
- 도보 이동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버스 및 트램을 자주 탑승하게 될 것이고, 또 시외로 나가기 위해 기차도 탈 것이므로 "Pass SudAzur Explore"를 구매하는 것을 대추천!
- 3일권 35유로, 7일권 50유로에 시내 교통 및 시외교통(알프마리팀 지역과 모나코)을 모두 무제한으로 커버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
- 알프마리팀 지역은 니스 근교 여행 시 보통 향하는 지역 대부분을 말한다 (멍통부터 그라스, ..., 칸까지)
(🌟완전중요🌟꿀팁) Pass Journee V.S. Pass SudAzur Explore
(1) pass journee
- 하루(개시일 자정까지) 동안 TER 기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이다
- 특히! 1인은 20유로지만 여기서 동반인이 추가될 때마다 5유로씩 추가라서 2인이서 25유로로 이용할 수 있는게 특장점이다
- 다만 꼭 같이 다녀야 하며 최대 동반인 8명까지 가능함.
- 즉 2인 이상이, 하루 만에 여러 도시를 한번에 치고 빠지는 경우 특히 합리적인 선택지이다
- 발급 : sncf 공홈이나 기차역 (특정 기차역만 가능하므로 미리 체크)
- sncf 공홈에서 모바일 발급하려면 아래 순서대로!! https://www.ter.sncf.com/sud-provence-alpes-cote-d-azur/tarifs-cartes/bons-plans/english-version-pass-journee

- Titulaire는 Pass 보유자, Accompagnant는 동반인. 2인이면 1T + 1A 짜리를 구매하면 된다. 이미 구매한 뒤 동반인을 추가하려면 1A 짜리를 추가되는 동반인 수 만큼 사면 된다.
- Date는 Pass 이용하려는 날로 선택해야 함.
(2) pass sudAzur 🌟
- 니스 시내 트램/버스 시외 TER 기차/버스 모두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이다
- 3일권 35유로, 7일권 50유로
- 이것저것 신경 안쓰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다면 이거 추천!
근데 나도 정리하면서 보니 그냥 Pass SudAzur 3일권 사는게 더 절약됐을 것 같다는 생각.. 아오
그냥 다들 왠만하면 이거 사서 쓰는게 나을 거 같아요 .... 외곽 도시 거의 안 가면 몰라도..
아니 챗지피티랑 제미나이 돌려도 이런 정보를 좀 부정확하게 알려줘서 화남!! 무료버전이라 그런가
무튼 지피티 때문에 돈 좀 날림 ^-^
니스 여행 하루 코스
26.05.16 여행 기록

진짜 니스는 이거면 다봤다고 본다
참고로 나는 마티스랑 샤갈 박물관은 다른 날에 갔는데 운영 시간 내에 일찍 이동하면 하루 만에도 다보기 쌉가능!
먼저, 프롬나드 데 앵글레

첫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풍경 보는 맛이 있었다 ㅠㅠ 너무 좋았뜸



그래 난 이 파란 파라솔을 보러 왔다고!!

참고로 여기 야외 비치 레스토랑이 있는데 파라솔 2개 빌리는데 50유로인가 그래서 포기함 ㅎ
음식도 되게 비쌌다



바로 옆에 요렇게 하얀 파라솔의 다른 비치 레스토랑이 또 있다
여기두 이쁨


5월 중순임에도 날씨가 아주 따뜻한 편은 아니었지만 쨍한 한낮에는 그래도 해수욕을 할만한 수준이었다
그래서 사람이 꽤 있었음

중간에 출출해져서 브런치 카페도 검색해서 들렀다 (이 다음 게시글에 니스 맛집들 총정리해두었어요)
중간에 마트도 들렀는데 물이랑 블랑이 너무 저렴함


어떻게 길목길목 이렇게 예쁘지 ..? 저 흘러내리는 스타일의 나무도 너무 예쁘다
저런 나무 행궁동 길목에서 많이 봤는데 알못이라 이름을 모름 ㅠㅠ
저 나무 보고 싶은 분들 여름의 행궁에 가셔요

롱샴 거리와 자주색 꽃나무가 예뻐서 찍음

여기가 마세나 광장! 해가 아주 눈부실 정도로 쨍한데도 그늘도 없는 야외 테라스에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대단..
서양 사람들은 햇빛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마세나 광장에서 이어지는 공원!
여기도 너무 예뿌고 평화로워서 중간에 여기 벤치에 앉아서 멍때리고 휴대폰 좀 하고 그늘에 1시간은 앉아있었다

광장 공원에 이어지는 트램길인데 풀이 예쁘다

광장을 더 내려가면 나오는 니스 구시가지와 살레야 마켓

이 터널? ! 예전 교환학생 때 이곳을 지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살레야 마켓에는 꽃과 과일을 잔뜩 팔고 있었는데,
여기 납작 복숭아가 있어서 2알(3.5유로이고 키로당 12유로 였음) 샀는데 나중에 보니 개비싼거였다;; 아니 시장이 왜 더 비싸요 마트는 키로당 6유로더만

아까 그 터널을 지나 나오면 이렇게 다시 해변길이 나온다
나중에 여기 해변길 2층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했다 (비를 피하느라..)


다시 구시가지로 돌아와서 소품샵도 들렀는데 내가 살만한 건 없어보였다



길을 걷다보니 젤라또를 들고가는 사람들이 보여 뽐뿌가 와서 젤라또 집 검색해서 제일 괜찮아 보이는 곳에 왔다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직원이 많아서 순환이 빨랐다
근데 새치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순서 잘 사수해야 함




구글지도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서 전망대에 올라왔다
그렇게 오래걸리는 편이 아니라서 걸어 올라보는 걸 추천! 건강챙기자



